SAP WM 용어 설명 - Transfer Requirement (TR)

안녕하세요 파피킴입니다.

 

오늘은 WM 용어인 Transfer Requirement (이하 TR) 을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.

앞서 WM 은 재고의 상세한 움직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~

실제로 실물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알 수 있기 위하여 가장 첫 번째로 알 수 있는 상태가 TR 입니다.

 

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.

1. A 자재가 구매입고 되었습니다.
2. 관리자는 A 자재를 상온창고에 적치해 달라고 현장 작업자에게 요청 (TR) 하였습니다.
3. 현장 작업자는 관리자의 요청 (TR) 을 확인하여 A 자재를 옮길 준비를 합니다.

어떠한 상황인지 이해가 잘 되셨을까요?

아직 자재를 옮길 계획이 되어 있을 뿐 자재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.

당연히 가용재고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.

 

TR의 생성은 LB01 에서 수동으로 생성하실 수도 있고, IMG 세팅에 따라서 자재문서와 함께 자동으로 생성될 수도 있습니다.

LB01 을 이용한 TR 생성은 크게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!

 

이제 TR 에 대해 이해하셨으니 눈으로 확인하고 싶으실 텐데요~

생성된 TR 을 조회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.

• TR 의 번호를 알고 계실 경우 LB03
• 대략적인 정보를 알고 계실 경우 LB13 (리스트 형식 조회)
• 자재문서번호를 알고 계실 경우 MIGO (MB03)

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대량의 정보를 확인하셔야 할 경우 테이블로 조회하시는 경우도 있으실 텐데요~

아래의 테이블을 이용하시면 조건을 이용하여 대량의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• TR 의 헤더 테이블 : LTBK
• TR 의 아이템 테이블 : LTBP
• 자재문서로 확인해야 할 경우 : MSEG-TBNUM

혹시 추가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~!

이상 쌥가능의 파피킴이었습니다.